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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장 최종후보에 이원태 예보 부사장

수협은행장 최종후보에 이원태 예보 부사장

등록 2013.03.26 09:46

수정 2013.03.26 14:04

임현빈

  기자

수협은행장 최종후보에 이원태 예보 부사장 기사의 사진

새 수협은행장 면접결과 이원태(59)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26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 최종 후보자는 28일 수협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수협 신용사업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수협은행장 선출을 위한 공모를 벌인 결과 총 6명이 지원했다.

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이들 6명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25일 면접을 본 결과 이 예보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택했다.

이 후보자는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나와 영국 서섹스 대학원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했다.

전 재정경제부 관세제도과장과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관세정책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보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예보 부사장 임기는 오는 9월5일 만료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종 은행장으로 선출되면 다음달 15일 취임할 예정이다"며 "은행장과 예보 부사장은 겸임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 이주형 수협은행장 임기는 내달 12일까지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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