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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태지역 '모바일 최우수' 선정

하나은행, 아·태지역 '모바일 최우수' 선정

등록 2013.03.22 18:55

임현빈

  기자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 우수 소매 금융 서비스상(The Internation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시상식에서 (왼쪽부터)하나은행 한준성 본부장, 아시아 뱅커지 엠마뉴엘 다니엘 대표, 하나은행 장경훈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 우수 소매 금융 서비스상(The Internation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시상식에서 (왼쪽부터)하나은행 한준성 본부장, 아시아 뱅커지 엠마뉴엘 다니엘 대표, 하나은행 장경훈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전문지인 아시안 뱅커로부터 '모바일뱅킹 분야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 우수 소매 금융 서비스상(The Internation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시상식에서 모바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국내은행 최초로 스마트폰뱅킹인 '하나N 뱅크' 출시 이후 독자개발한 전자지갑 '하나N 월렛'까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좋은 점수를 얻었다. 하나은행은 이 분야로 작년에는 금융혁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하나은행 이번 시상식에서 국내금융기관 리테일 부문 평가부문에서도 지난 한해 '원클릭모기지' 대출 상품 개발을 통해 이 부문에서도 최우수 상을 받았다.

한편 아시안 뱅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과 중앙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등 30여개 국의 180개 소매 금융 은행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과 상품을 선정한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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