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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눈에 ‘쏙’··· 조망시설 확충

세종시 한 눈에 ‘쏙’··· 조망시설 확충

등록 2013.03.06 09:05

김지성

  기자

올해 상반기까지 세종시에 정부청사, 호수공원, 아파트 등 각종 시설 건설현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조망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어진동 정부 세종청사 서쪽 야산에 설치된 밀마루 전망대를 이달 말까지 현재 195㎡에서 320㎡ 규모로 증축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또 올해 상반기까지 금강 남쪽에 있는 반곡동 괴화산(해발 201m) 정상 부근에 전망대 성격의 정자를 신축할 계획이다.

괴화산은 전월산(해발 260m), 원수산(해발 254m)과 함께 세종시 3대 산의 하나로 세종시 건설현장을 가장 현실감 있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정자에는 정부 세종청사 건설현황과 방향별 주요 조망지역 등이 설치돼 세종시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주차장과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도 조성된다.

LH 관계자는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밀마루 전망대가 연일 초만원을 이룬다”며 “전망대가 증축되고 정자가 설치되면 훨씬 편하고 여유롭고 세종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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