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치 일동제약 회장, 용인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김중효 일동제약 상무(왼쪽)가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을 대신해 4일 오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김학규 용인문화재단 이사장 겸 용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일동제약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이 용인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동제약은 이 회장이 김학규 용인문화재단 이사장 겸 용인시장으로부터 지역 문화 저변 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4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수여됐으며, 이 회장을 대신해 김중효 일동제약 상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용인문화재단이 매달 주최·주관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해왔다. 마티네콘서트는 ‘오전의 공연’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공연은 김용배 추계예술대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과 이택주 이화여대 교수의 탁월한 지휘로 매월 다른 편성의 클래식 공연을 시민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해 ‘아로나민 탄생 50주년’을 맞아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