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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봄맞이 가정용 원예용품 특가 판매

롯데마트, 봄맞이 가정용 원예용품 특가 판매

등록 2013.03.04 13:54

정백현

  기자

롯데마트가 봄을 맞아 판매하는 간편 텃밭세트. 가격은 1만6900원이다. ⓒ 롯데마트롯데마트가 봄을 맞아 판매하는 간편 텃밭세트. 가격은 1만6900원이다.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봄을 맞아 관엽식물(잎사귀의 빛깔이나 모양을 관상하기 위하여 재배하는 식물), 텃밭 세트 등 원예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95개 점포에서 ‘새봄맞이 원예대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관엽 식물, 생화, 간편 재배 세트 등 다양한 가정용 원예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관엽식물과 생화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천연 가습기는 물론 인테리어로도 활용 가능해 인기가 많은 식물이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고무나무’, ‘금사철’, ‘스파티 필럼’ 등 관엽식물과 ‘허브’, ‘철쭉’ 등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생화를 판매한다.

각 관엽식물과 생화는 담는 화분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다. 최저가 상품으로는 ‘미니 포트’를 2500원, ‘미니 도자기 화분(15~20㎝ 높이)’은 5900원, ‘대형 도자기 화분(90~100㎝ 높이)’은 3만2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채소값 상승으로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먹는 원예 수요가 많아지면서 간편 재배 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 상품으로 ‘새싹채소 재배기’는 4000원, 상추 씨앗, 화분, 배양토(20L)로 구성된 ‘간편 텃밭세트’는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채소밭 화분’은 5000원, ‘배양토(20L)’는 6500원, ‘식물 영양제(50개입)’는 5900원에 선을 보인다.

천지연 롯데마트 원예담당 MD(상품기획자)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관엽식물과 생화와 가정용 원예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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