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8℃

  • 인천 8℃

  • 백령 7℃

  • 춘천 11℃

  • 강릉 10℃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1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3℃

SK수펙스 첫 회의 '내부 소통 및 교류'

SK수펙스 첫 회의 '내부 소통 및 교류'

등록 2013.02.26 18:48

민철

  기자

SK그룹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가 26일 첫 공식 회의를 가졌다. 지난 6일 수펙스협의회 산하 전략위원회 등 6개 위원장 인선 이후 열린 첫 회의다.

이날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열린 수펙스 첫 회의에서는 안건 처리를 위한 논의보다는 내부 소통 및 교류가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SK관계자는 "수펙스가 안건을 처리하는 기구가 아닌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거시경제에 대한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의 실험적 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가 연착할 수 있는 방안들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로 또 같이 3.0'은 각 계열사별로 책임 및 독립경영을 강화하는 새로운 경영체제로 지난해 말 도입됐다.

김창근 의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위원회 위원장 하성민 사장(SK텔레콤 대표 겸직)과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 구자영 부회장(SK이노베이션 대표 겸직),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김영태 사장,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 정철길 사장(SK C&C 대표 겸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재열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계열사 CEO도 자리를 함께 했다.


민철 기자 tamados@

뉴스웨이 민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