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9℃

  • 강릉 17℃

  • 청주 11℃

  • 수원 11℃

  • 안동 1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0℃

  • 전주 10℃

  • 광주 9℃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4℃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3℃

휘발유 가격 3주연속 상승···리터당 1967.6원

휘발유 가격 3주연속 상승···리터당 1967.6원

등록 2013.02.23 08:47

안민

  기자

서울 2070.9원으로 가장 비싸··· 광주광역시 1947.5원 가장 저렴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27.4원 오르면서 리터당 1967.6원을 기록했다. 이는 3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한국석유공사는 23일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27.4원 오른 리터당 1967.6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유는 11777.1원, 등유는 1393.7원으로 각각 19.8원, 14.4원 각각 올랐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2070.9원으로 전주대비 대폭 상승하며 가장 높았다. 제주도가 2023.9원, 경기도가 1984.2원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광주광역시는 각각 1944.1원, 1946.1원, 1947.5원으로 저렴했다.

정유사 공급가격도 2주 연속 상승하며 작년 8월 넷째주 이후 25주 만에 1000원대를 넘어섰다.

휘발유는1000.3원으로 38.9원 올랐다. 경유는 38.6원 오른 1043.9원, 등유도 27.5원 상승한 1047.5원을 기록했다.

정유사별 세후가격은 GS칼텍스(1925.9원)가 가장 비쌌고, 자동차용 경유는 현대오일뱅크가 1737.24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정유사별 세후가격(1902.52원)과 자동차용 경유(1718.94원) 모두 저렴했다.

휘발유 소비자 가격 구성 비율은 정유사 생산원가가 1000.3원으로 51%를 차지해 924.8원(47%)보다 높았다.

안민 기자 peteram@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