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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기준금리 발표 앞두고 소폭 내려

[환율시황]외환시장 기준금리 발표 앞두고 소폭 내려

등록 2013.02.14 09:39

임현빈

  기자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환율시장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내린 1084.9원에 개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 대비 0.3원 내린 108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틀간 4원대의 비교적 큰 하락폭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에 주목하면서 이날 환율이 10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달 역시 기준금리의 동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큰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발표가 예고돼있지만 동결이 유력하기 때문에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980원대 중후반이 예상된다" 이번주 중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주말 예정된 G20 회의 결과에 따라 다음주 께나 환율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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