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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본부-영업창구간 소통창구 '현장평가단' 구성

부산은행, 본부-영업창구간 소통창구 '현장평가단' 구성

등록 2013.02.13 18:26

임현빈

  기자

성세환 부산은행장(가운데) 등 현장평가단 50명이 13일 부산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1기 'BS현장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성세환 부산은행장(가운데) 등 현장평가단 50명이 13일 부산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1기 'BS현장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은행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조직내 혁신분위기를 조성하고 본부와 영업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평가단을 구성했다.

부산은행은 13일 부산 범일동 본점 강당에서 '현장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달 부터 부산은행 각 영업점의 부지점장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선별된 50명의 현장평가단은 1년동안 제안리더로서 활동한다.

이들은 단순히 업무제안을 심사하는 역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업 현장에서 제기된 고객의 불편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또 상품개발 등 아이디어 패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현장평가단 발대식에 참석한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강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시행되는 현장평가단인 만큼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확히 반영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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