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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스타 캠프'에 4천만원 후원

수출입銀,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스타 캠프'에 4천만원 후원

등록 2013.01.28 15:38

수정 2013.01.28 15:57

임현빈

  기자

28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스타 캠프'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28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스타 캠프'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스타 캠프'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국제교육협력단이 '글로벌 인재 육성 영어프로그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 캠프는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지조트에서 3박 4일간 진행된다.

노래, 연극, 춤 등 예능과 경연이 혼합된 워크숍 형태의 캠프에는 특히 스웨덴에서 온 다문화가정 출신의 연기감독과 유명가수 등이 자원봉사 지도교사로 참여한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캠프를 찾아 "다문화 청소년들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에 지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 청소년 4명을 선발해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글로벌 인재'로 인정하는 '글로벌 스타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올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씨앗' 후원예산으로 50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2% 늘어난 규모로 다문화·탈북 가정에 대한 후원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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