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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 "도전·통섭역량 가진 인재돼야"

정준양 포스코 회장 "도전·통섭역량 가진 인재돼야"

등록 2013.01.28 14:24

수정 2013.01.29 10:45

윤경현

  기자

신입사원 특강, 긍정적 마인드로 신화창조 강조

정준양 포스코 회장 "도전·통섭역량 가진 인재돼야" 기사의 사진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23일 신입사원 대상 특강에서 "도전과 통섭역량을가진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이날 미래창조아카데미 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 열린 특강에서 "신입사원은 포스코 패밀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정 회장은 포스코가 최근 3년 연속 WSD가 선정하는 철강사종합경쟁력 1위, 글로벌 주요 5개 철강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을 웃도는 실적 등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쟁력, 수익력 및 주가를 리드하며 펼치는 노력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포스코는 철강을 주축으로 소재와 인프라 분야의 리더로 변신하고 있으며 현재 52개국 189개소에 진출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도전적인 마인드의 통섭역량을 가진 인재가 돼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주인의식·가치경쟁·혁신경영 등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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