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8℃

  • 인천 18℃

  • 백령 14℃

  • 춘천 18℃

  • 강릉 23℃

  • 청주 19℃

  • 수원 18℃

  • 안동 19℃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9℃

  • 전주 20℃

  • 광주 18℃

  • 목포 17℃

  • 여수 19℃

  • 대구 20℃

  • 울산 22℃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20℃

서울 땅값 2개월 연속 '상승'···세종시 0.49% 전국 '1위'

서울 땅값 2개월 연속 '상승'···세종시 0.49% 전국 '1위'

등록 2012.12.24 08:12

수정 2012.12.24 11:22

안민

  기자

[안민 기자] 전국 땅값이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달 서울 지가가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이하 국토부)가 지난 11월 전국 땅값이 전달대비 0.07% 올랐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발생 전 대비 0.19%낮은 수준으로 서울의 땅값은 지난달 0.03%로 9월 -0.06%, 10월 0.01%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세종시의 지가는 0.49%상승해 올해 3월부터 9개월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의 땅값이 0.05%를 나타내며 2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계획관리(0.15%), 녹지(0.1%), 생산관리(0.08%), 농림(0.08%) 등은 전월 보다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상업(0.08%), 공업(0.05%) 등은 감소했다.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85,469필지, 146,827천㎡로 전년 동월(194,841필지, 162,693천㎡) 대비 ▲필지수 4.8% 감소,▲면적 9.8% 감소했으며 최근 3년간 11월 평균 거래량(19만1천 필지) 대비 3.0% 하락했다.

또 순수토지거래량은 총 74,593필지, 137,206천㎡로 전년 동월( 83,055필지, 152,625천㎡) 대비 ▲필지수 10.2% 감소, ▲면적 10.1% 감소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 강령 및 심의를 준수합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