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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원 강신웅 교수 초빙, 인문학 강의 열어

남해문화원 강신웅 교수 초빙, 인문학 강의 열어

등록 2012.02.20 14:44

정종원

  기자

오는 23일 남해문화체육센터, ‘고전에서 찾은 풍류와 해학’

(남해=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정종원 기자) 오는 23일 오후 2시, 남해문화원이 강신웅 한국국제대학교 석좌교수를 특별 초청해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인문학 강의를 연다.

‘고전에서 찾은 풍류와 해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30년을 넘게 강단에 서며 13만 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스타 교수’ 특유의 열정적인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무대에 오르는 강신웅 교수는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북경어언대․경상대 등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강단에 서는 것이 자신의 숙명이라 여겨왔다.

경상대학교 정년퇴임 이후에도 다시 한국국제대학교의 석좌교수로 임용돼 끊임없이 후학양성의 열정을 더욱 불태우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가진 교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릴 만큼 최고의 스타 교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도 전국을 누비며 10여 차례에 걸쳐 초청특강을 진행했으며, 방송국에서 진행한 TV특강만 해도 30여 차례에 달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3일,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후회 없는 강좌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며 “남해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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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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