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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황선홍 선배님 따라가면서 등도 꼬집고···"

유재석 "황선홍 선배님 따라가면서 등도 꼬집고···"

등록 2010.06.15 09:59

정순재

  기자

용문고 출신 "우린 선후배 사이"

▲ ⓒ MBC '놀러와'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개그맨 유재석(38)이 황선홍(42)과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월드컵 히어로 특집으로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이었던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이 출연해 무대 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했다.

특히 이날 유재석은 황선홍에게 자신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사실은 황선홍 씨가 우리 용문고등학교 선배님이시다"라며 "1996년에 황선홍 선배가 우리 학교에 오신 적이 있다. 그때 운동장이 난리가 났다"고 인연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기억할 지 모르겠다. 내가 고3때였는데 뛰어가면서 불렀다"며 "내가 좀 극성스러워서 등을 꼬집고 그랬다. 뭐라도 남겨야할 것 같아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선홍은 첫사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기도.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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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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