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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민주당, 지방선거 체제 정비 `스타트'

평화민주당, 지방선거 체제 정비 `스타트'

등록 2010.04.12 13:04

윤미숙

  기자

시도당 공심위가 공천 전담···중앙당 공심위 `조정기구' 역할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DJ(故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한 평화민주당이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한화갑 대표 주재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체제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평화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권은 각 지역 당원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에 따라 현재 구성돼 있는 광주 전남·북, 경기 인천 등 5개 시도당별로 조속한 시일 내에 지방선거 공천을 전담하게 될 시도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평화민주당은 또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성격은 분쟁이 있을 경우 등에 대비한 일종의 `조정기구'로 하기로 했다.

평화민주당은 이날 중 사무총장과 대변인 인선을 완료하고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는 중앙당 홈페이지 광고를 통해 이뤄지며, 후보자 접수는 중앙당과 각 시도당에서 이뤄진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한화갑 대표, 김경재, 명승희, 한영애, 최재승 최고위원과 한기태 경기도당 대표, 백석두 인천시당 대표가 참석했다.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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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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