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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천 부평을 이재훈·울산 북구 박대동 공천

한, 인천 부평을 이재훈·울산 북구 박대동 공천

등록 2009.04.06 13:03

윤미숙

  기자

▲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안경률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나누고 있다.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한나라당이 오는 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 인천 부평을(乙) 지역구에 이재훈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울산 북구에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공천키로 결정했다.

공천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공심위와 최고위를 거쳐 인천 부평을과 울산 북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 부평을에 이재훈, 울산 북구에 박대동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 사무총장은 "이번 재보선은 경제 살리기 정책선거가 되야 한다는 목표 아래 지방 경제 살리기에 적합한 후보를 고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공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인천 부평과 울산 북구에 각각 GM대우와 현대자동차가 입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재훈 후보는 산업자원부 자동차 조선과장을 지냈으며 산업정책본부장 시절 자동차 산업을 총괄한 경험이 있고, 박대동 후보는 금융감독위원회 이사관을 지내는 등 울산 지역의 자동차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지난달 30일 경북 경주 정종복 전 의원, 전주 덕진 전희재 전 전북도지사, 전주 완산갑 태기표 전 전북부지사를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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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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