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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라 기자
등록 :
2009-04-05 16:09

北 발사 로켓, `인공위성' 가능성 무게

北 "인공위성 궤도 진입"…안보리 이사국 대응 주목

【서울=뉴스웨이 정미라 기자】북한이 5일 오전 11시30분15초에 발사한 로켓이 '위성발사체냐, 장거리 미사일이냐'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인공위성이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북한 미사일기지 위성사진
현재 위성 발사가 성공했는지 여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가려야 할 것으로 풀이되지만, 로켓이 날아간 궤적을 쫓아 추적해 봤을 때 장거리 미사일 보다는 우주발사체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북 발사체가 인공위성이다라고 정부당국자의 말을 빌려 전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미 한국정부와 유엔안보리 이사국에서는 "북한에서 발사한 것이 인공위성이든, 미사일이든 간에 유엔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위반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취해 그 대응에 귀추도 쏠리고 있다.

한편, 일본정부가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함에 따라 6일 새벽 안보리 비공개 회의가 열릴 것으로 에상된다. 그동안 북한의 발사체에 '인공위성'이라고 명명하여 보도했던 중국은 차분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한·미·일 삼국에 강경대응 자제 등을 주문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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