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 | ||
'원자력 부흥기' 라는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의 증가 추세와 2010년 NPT(핵비확산조약) 평가를 감안해 '원자력 르네상스와 NPT 3대 구축강화' 로 정하고 ▲NPT 체제 강화▲다자 핵연료 공급보장 구상▲NPT 체제에 대한 도전과 대응 등 NPT의 3대 축에 대한 논의와▲NPT 체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을 초래하고 있는 북한 핵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오 준 다자외교조약실장이 기조연설과 함께 신동익 국제 기구정책관이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세종로 중앙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동 국제 군축·비확산회의는 2002년부터 외교통상부와 유엔 아·태평화군축센터 공동주최로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지난 6차례의 회의를 거듭해 오면서 아·태 지역의 대표적인 군축·비확산회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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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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