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국정조사특위는 30일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론내리고 광우병대책회의 박원석 실장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여야는 그러나 다음달 18일과 19일 방송 중계를 전제로 청문회를 열기로 연기한 것에 대해 만약 올림픽 때문에 방송 중계가 불가능하면 청문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청문회 첫날인 18일에는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 과정에서 문제점 여부를 따지게 되며 둘째날인 19일에는 쇠고기 안전성 여부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PD수첩> 관계자에 대한 청문회 여부로 파행을 빚어오던 쇠고기 청문회는 이에따라 다음달 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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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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