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태진아, 이정, 길건 등 출연해 밤샘 공연 이어
만리포 해수욕장의 개장일인 열리는 이 행사는 다시 살아난 태안의 모습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됐다.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되는 밤샘 공연에는 장나라, 태진아, 이정, 길건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며, 락밴드와 B-boy팀의 공연, DJ 쇼가 새벽까지 만리포 해수욕장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철을 맞은 태안에서는 이 행사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태안 봉사활동을 이끌어 화제가 된 가수 김장훈이 기획한 서해안 살리기 페스티벌(6월 28일, 보령), 쿨런블루마라톤대회(6월 29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춘장대 해수욕장 개장행사(7월 1일, 서천)를 개최된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내내 서해어살문화축제, 태안월드비치사커대회, 태안자염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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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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