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소방 "에쓰오일 휘발유 추출공정 중 폭발·화재···1명 부상"
[속보] 소방 "에쓰오일 휘발유 추출공정 중 폭발·화재…1명 부상"
[속보] 소방 "에쓰오일 휘발유 추출공정 중 폭발·화재…1명 부상"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9일 오후 9시까지 2만4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45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2만6773명보다 2219명 줄어든 수치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1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1459명)보다 6905명, 지난 5일(2만6412명)보다 1858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발표될
19일 오후 8시 52분께 울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울산소방본부로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불길을 확인했으며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인근 지역에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일 중국 캔시노바이오 사(社)의 코로나19 백신 '콘비데시아'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 통신은 보도를 통해 "WH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캔시노 백신에 대해 WHO의 보호 기준을 충족하고, 백신의 이익이 위험을 능가한다"고 전했다.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권 내륙 곳곳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한국과 미국이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 선언 등 다각도에 걸친 원전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는 소형모듈원전(SMR)의 공동개발 협력과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HLBC) 재가동,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 등을 양국 정상 합의문에 담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펌프 등 주요기기를 일체화한 규모 300M
허위로 특허를 등록해 경쟁회사의 위장약 판매를 방해한 혐의로 대웅제약과 그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대웅제약 전·현직 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지주회사인 대웅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대웅제약 제제(製劑)팀장(이하 사건 당시 직책) A씨와 지적재산(IP) 팀장 B씨 등은 2015년 1월 조작한 시험 데이터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빅테크업체는 앞으로 매년 두 차례 수수료율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전자금융업자 결제수수료율 공시체계 마련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핀테크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유관협회와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비바리퍼플리카(토스) 등 빅테크, NHN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제이티넷 등 결제대행업자(P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100억원 사재를 지원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 창업자는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가 진행하는 지방 중증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에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네이버 창립 멤버인 김 대표는 지난 2012년 발달장애인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를 설립했다. 최근 지방 중증 장애인 고용을 위해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2일 오후 6시20분부터 홈앤쇼핑을 통해 '신라모노그램 다낭' 3박 5일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패키지를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곳은 롯데관광개발이 처음이다. 신라모노그램은 호텔신라의 특급호텔 최상위 등급인 럭셔리 다음의 어퍼업스케일 호텔로 국내 최고의 호텔로 평가받는 신라호텔의 운영 노하우와 강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곳이다. 패키지 상품은 호텔신라의 첫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인 신라모노그램 다낭에서
포스코그룹이 제철소, 신소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영역에 로봇 사용을 확대한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와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융합혁신연구소, 포스텍과 '포스코그룹 로봇기술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생산 현장을 보다 안전한 작업장으로 구현하기 위해 고위험, 고강도 작업장에 로봇 적용을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추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질의에 답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의했다.
정부와 서울시가 초유의 공사 중단 사태를 겪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국토부, 강동구청은 오는 23일부터 둔촌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 조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총 9일간 이뤄진다. 강동구청은 이러한 내용의 협조요청서를 조합에 보냈다. 점검 분야는 △용역업체 선정과 계약 △자급차입과 예산편성 및 집행 등 회계처리 △총회 개
대통령실은 1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했다.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과 관련한 제반 증후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NSC 상임위는 앞으로 정례적으로 개최해 외교·안보 현안 및 대응 전략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