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에너지 외교강화' 공관 20명 전면 재배치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외교통상부는 15일 에너지 외교 강화를 위해 신설된 6개 에너지 공관인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키르기스스탄, 러이사 이르쿠츠크, 트리니다드토바고, 주볼리비아 등에 미국, 유엔, 오스트리아,제네바, OECD 대표부 등 선진국에 근무하는 중견 외교관 20여명의 에너지 공관으로 전환배치 한다" 고 밝혔다.이같은 이유는 "'에너지 외교강화' 라는 중점 외교목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오는 8월 정기인사까지 역량과 경험을 갖춘 중견 외교관들을 배치하게 됐다" 고 전했다.특히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6개 신설 에너지 공관에 인력을 별도로 증원하여 배치할 필요 없이 본부 및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