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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일 “코로나와의 기나긴 싸움도 이제 끝이 보이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백신 불신을 조장하는 가짜뉴스를 경계해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국민의 힘으로 많은 위기와 역경을 이겨왔고, 지금도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11월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양국 협력은 두 나라 모두에 도움이 되고 한·미·일 3국 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일 양국의 협력과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0.87% 오른다. 1일 국토교통부는 작년 9월 고시 이후 노무비와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한 기본형건축비를 이날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이날부터 0.87% 오른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47만5000원에서 653만4000원으로 조정된다. 개정된 고시는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역지사지 자세로 머리를 맞대면 과거의 문제도 얼마든지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 등과 맞물려 한일관계가 경색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일본에 다시 한
[속보]문대통령 “일본과 언제든 마주앉아 대화할 준비”
[속보]문 대통령 “동북아 방역협력체에 北 참여 기대”
[속보]문 대통령 “백신접종에 만전…불신 조장 가짜뉴스 경계해달라”
[속보]문대통령 “도쿄올림픽, 남북미일 상호 대화의 기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의 전 단계인 ‘제3지대 경선’에서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에 승리했다. 양측 캠프 관계자는 1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철수 후보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오늘 결과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의 야권 승리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속보]안철수, 제3지대 단일화 경선서 금태섭에 승리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보다 9.5% 늘며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가운데 가장 많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조업일수가 작년 2월보다 3일 적었음에도 총수출은 4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 월별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3.9%에서 11월 3.9% 증가로 돌아선 뒤 12월 12.4%에 이어 올해 1월 11.4%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결정을 하루 앞둔 28일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는 막바지 표심확보 경쟁을 이어갔다.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박 후보는 핵심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데에 힘을 쏟았다.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찾아 “끊어진 경의선 숲길을 잇고, 마포에 또 다른 명품 문화공간과 녹지공원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우상호 후보는 전통 지지층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경선 후보가 유튜브 방송과 비공개 면담을 통해 당심을 공략했다. 경선 이틀째를 맞아 박 후보는 유튜브서 공중전을 펼쳤고, 우 후보는 비공개 일정만 소화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와 '곽동수TV'에 잇달아 출연했다. 진보성향인 두 채널은 구독자가 각각 45만명, 10만명에 달한다. 박 후보는 시사타파TV에 출연해 “우리가 국정농단 세력에게 다시 서울을 넘겨줄 수는
금고 이상 형량을 선고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료법 개정안 처리를 반대했던 국민의힘 측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상임위(보건복지위) 때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분명하게 합의했던 입장을 갑자기 바꾸고 반대에 나섰다”며 “국민의힘은 기득권의 편에 서서 국민의 뜻에 반대하는 행동만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규모가 다음주 결정된다. 아울러 지난해 우리 국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통계도 발표된다. 정부는 다음주 첫 번째 평일인 오는 3월 2일 국무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안이 포함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경안은 4일 국회로 제출되며 3월 18일 열릴 본회의에서 처리되는 것을 목
‘이 사람이 내 상사였으면…’ 3위가 백종원, 1·2위는?
‘금고형’ 의료인 면허 박탈에 찬반 격돌, “음주 뺑소니…”
보험도 없는데 덜컥 큰 병에 걸렸다면
위기의 서울 상점들, 어느 업종 매출이 가장 많이 줄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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