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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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검색결과

[총 46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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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난' 종료···한미약품 장·차남 "회사 복구에 집중, 모녀와 화해"

제약·바이오

[현장]'모자의 난' 종료···한미약품 장·차남 "회사 복구에 집중, 모녀와 화해"

"엄마와 여동생은 이번 계기로 실망했겠지만 전 같이 가길 원합니다. 시총 50조 탑티어 진입을 위해선 할 일이 많습니다. 기존에 한미를 퇴사한 분들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미약품그룹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펼쳐진 표 대결에서 승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경기 화성시에서 진행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형제측이 제안한 이사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OCI그룹과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승리한 '임종윤·임종훈' 형제

한 컷

[한 컷]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승리한 '임종윤·임종훈' 형제

(왼쪽)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이 28일 오후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후 임시로 마련된 기자실을 찾아 소감을 전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두 형제는 그룹 경영에 복귀하게 됐고, OCI홀딩스는 한미약품과의 통합 절차를 중단하기로 됐다.

한미그룹 장·차남 '완승'···OCI 통합 물거품

제약·바이오

한미그룹 장·차남 '완승'···OCI 통합 물거품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이 물거품됐다. 통합을 반대한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28일 경기 화성 소재 신텍스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펼쳐진 표 대결에서 완승해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OCI그룹 측도 주총 결과 직후 통합 절차를 중단하다는 입장을 밝혀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의 완전한 패배로 끝났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

'한미-OCI 통합' 시작부터 삐걱···이우현 회장 "형제 갈등, 잘 해결되길"

제약·바이오

[현장]'한미-OCI 통합' 시작부터 삐걱···이우현 회장 "형제 갈등, 잘 해결되길"

28일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두고 가족간 표대결이 펼쳐지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의결권 위임장 집계 과정에서 약 2시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며 주총 개최 자체가 지연된 것. 당초 이날 오전 9시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 신텍스(SINT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주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10시50분이 넘도록 개최되지 않았다. 주총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했지만 집계 과정에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제약·바이오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경영권을 두고 모녀와 형제가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분 7.66%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모녀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양측의 지분율 차이는 2%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모녀가 추진하고 있는 OCI그룹과의 통합 여부는 소액주주의 손에 달리게 됐다. 그간 우리나라는 장자(長子)·아들 중심 승계를 당연시하는 풍토

한미 임종윤,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제약·바이오

한미 임종윤,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사이언스의 공익 법인 가현문화재단, 임성기재단의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형제측은 한미약품 선대 임성기 회장의 유지에 따라 공익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이 행사돼야 하고, 이에 반해 특정인의 사익 추구에 동원되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형제측은 "재단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상당 수는 임성기 선대회장님의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안정적 리더십 토대 마련"

제약·바이오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안정적 리더십 토대 마련"

한미그룹은 27일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 임성기 선대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임 회장 평생의 신념이었던 'R&D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임 선대 회장을 계승할 최적임

국민연금, '한미·OCI 통합' 모녀 측에 힘 실었다

제약·바이오

국민연금, '한미·OCI 통합' 모녀 측에 힘 실었다

국민연금이 한미약품그룹의 모녀와 형제 간 경영권 분쟁에서 모녀의 편에 섰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6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위한 회의 결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이끄는 한미사이언스 현 경영진이 추천한 이사진 6명 선임에 찬성하기로 했다. 송 회장이 추천한 인사는 임주현·이우현 사내이사, 최인영 기타비상무이사, 김하일·서정모·박경진 사외이사 등이다. 수책위는 같은 집안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한미

法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임종윤 "즉시 항고할 것"

제약·바이오

法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임종윤 "즉시 항고할 것"

한미약품그룹 오너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OCI그룹과의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6일 형제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하고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기는 하나,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장기간에 걸쳐 검토한 바 있고, 이 과정을 볼 때 이사회 경영 판단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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