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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주총서 배당성향 50% 확정···사외이사 4인 재선임
한국씨티은행은 28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에서 제 4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 4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정민주, 지동현, 민성기, 김민희 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각각 재선임(1년 연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3 회계연도 기준 27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 가운데 50%에 달하는 1387억원(주당 436원 보통주 기준)은 배당하기로 했다. 동 기간 총 수익은 1조1236억원이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BIS 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