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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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검색결과

[총 8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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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기와 성장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일자리 만들기와 성장

노동시장 구조 개혁은 비단 노동자들 사이의 격차 축소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앞선 글 '대졸 시대와 저출산 고령화'에서도 다뤘듯이 변화한 인구 구성에 맞춰 노동시장을 맞추는 과정이어야 한다. 대졸자가 늘었으나 여전히 노동시장의 수요가 생산직에 맞춰져 있다면, 아주 단순하게 말해 대졸자를 생산직으로 쓰거나 대학 정원을 줄여 전문대와 고졸자로 학력 구조를 전환해 노동시장에 대응하든지, 대졸자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늘려 노동시장이 인

경기지수 전망치 2년연속 부정적··· 제조업은 24개월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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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수 전망치 2년연속 부정적··· 제조업은 24개월 만에 반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2년 연속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BSI 전망치가 97.0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뜻한다. 3월 BSI 전망치를 포함해 2022년 4월 이후 24개월 연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4%↓···역대 최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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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4%↓···역대 최대 감소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2.4%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서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105.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돼 국내로 출하됐거나 외국에서 생산돼 국내로 유통된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 금액을 지수화한 지표다. 연간

전문가들 "2월도 제조업 경기 개선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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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2월도 제조업 경기 개선세 지속 전망"

전문가들이 체감하는 국내 제조업 경기의 개선세가 오는 2월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은 지난 8∼12일 154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2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4로 2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고 21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

전문가들 "내년 1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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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내년 1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전문가들은 내년 1월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업 경기가 2개월 연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은 지난 11∼15일 214개 업종 전문가 157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8로 지난달 보다 8포인트 올랐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우면 악화를 200에 근접하면 개선을 의미한다. 내년 1월 내수 전망지수는 98로 여전히 100을 하회하면서 기준치에 못미쳤고, 수출은 101로 전월(

"50대 그룹 계열사, 10년간 비제조업↑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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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그룹 계열사, 10년간 비제조업제조업↓"

최근 10년간 국내 50대 그룹에서 제조업 계열사 수는 줄고 부동산·임대업 등 비제조업 계열사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자산 상위 50대 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한 계열사들의 참여 업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50대 그룹 2천177개 계열사의 참여 업종을 46개 분류표에 따라 분석한 결과, 부동산·임대업이 301개사로 가장 많았다. 최근 10년간 증감을 보면 부동

제조업 취업자 비중 10년 만에 최저···보건·복지 10%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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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 비중 10년 만에 최저···보건·복지 10% 첫 돌파

올해 2분기 전체 취업자 중에 제조업 일자리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따르면 2분기 제조업 취업자 수는 445만 8천 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15.5%를 차지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보건 복지 분야 취업자 비중은 10.1%를 기록해 처음으로 10%대를 넘어섰다. 9차 이전 산업분류 기준 통계까지 포함하면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늘기 시작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에 8월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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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에 8월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반도체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8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나빠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5포인트(p) 하락한 67을 기록했다. 지난 2월(63)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 5월과 6월 모두 73을 나타내다가 7월 72, 8월 67로 2개월 연속 낮아졌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

공장에 청년들이 오게 하려면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공장에 청년들이 오게 하려면

"일할 사람이 없다" 지난번 칼럼(4월 "하이 로드 제조업과 돌봄 사회에서의 외국인 노동자")을 통해서 조선업의 인력난과 외국인 노동자 다뤘지만, 최근 조선업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의 제조업 현장에서는 노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면서 "일할 사람이 없다"며 아우성이다.   고용노동부·법무부를 비롯한 정부는 소방수로 등판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선 칼럼에서 언급한대로 외국인 노동자를 현장에 긴급하게 '수혈' 중이다. 숙련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니

5월 기업 체감 경기 소폭 개선···全산업 업황 BIS 상승

금융일반

5월 기업 체감 경기 소폭 개선···全산업 업황 BIS 상승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수준이 여전히 부정적인 가운데 전월 대비로는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5월 중 전산업 업황 BIS는 76으로 전월 대비 4p 상승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IS(76)도 전월에 비해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기업 경영자를 상대로 경영 실적이나 업황 등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를 조사한 수치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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