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속도 5030’ 오는 17일 전면 시행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이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개정 이후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쳤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시부 일반도로의 속도제한을 시속 50km 이내로 하향 조정하는 교통안전정책이다. 인천시는 도시부 6,396개 도로 2,813㎞ 구간을 대상으로 총 6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면표시 4만7,687㎡, 안전표지시설 1만6,612개소를 설치하는 시설개선공사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