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해외 영업 직접 뛰는 서정진, '짐펜트라·시밀러'로 3조5000억원 매출 도전
셀트리온의 첫 신약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미국 처방 매출이 오는 3분기부터 인식될 전망이다. 최근 짐펜트라가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처방집에 등재되고, 서정진 회장이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직접 영업을 뛰고 있는 만큼 회사의 목표치인 연매출 6000억원 달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증권가에 따르면,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 여부는 올해 셀트리온의 가장 중요한 모멘텀으로 꼽힌다. 허혜민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