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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검색결과

[총 7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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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방어' 금호석화···박준경號의 생존은 '신사업'에 달렸다

에너지·화학

'경영권 방어' 금호석화···박준경號의 생존은 '신사업'에 달렸다

'제3차 조카의 난'에서 완승을 거둔 금호석유화학이 '신뢰 회복'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만큼 불안정한 업황 속 수익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지난 22일 열린 금호석유화학 제47기 주주총회에서는 사측이 제안한 ▲자사주 50% 소각 ▲소각 목적의 자사주 500억원을 추가 매입 ▲자사주 소각에 관한 정관 변견 등의 안건이 70% 이상의 찬성률로 채택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주

곳간 걸어 잠근 석유화학···거꾸로 가는 신사업 투자 시계

에너지·화학

곳간 걸어 잠근 석유화학···거꾸로 가는 신사업 투자 시계

좀처럼 반등 조짐을 보이지 않는 업황에 대규모 투자액을 쏟아 붓던 석유화학 기업들이 전략 수정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황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재무적 부담이 커지자 투자 재정비 시간을 갖는 것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석유화학 업체들의 설비투자는 연간 11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23~2025년 중 계획된 석유화학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는 연간 약 13조원 수준으로 직전 호황기인 2020~2021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미래 먹거리 발굴 사활

식음료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미래 먹거리 발굴 사활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오너 3세 신상열 상무가 농심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나선다. 신 상무는 올해 신설된 미래사업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내년 60주년을 앞둔 농심은 그 이후의 미래를 위해 사업 구조 다각화에 더욱 힘을 싣는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사업실을 출범하고, 미래사업실장에 신상열 상무를 임명했다. 미래사업실은 신사업 발굴을 위한 인수합병(M&A)과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내실경영‧신사업육성 통한 지속성장"

건설사

[신년사]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내실경영‧신사업육성 통한 지속성장"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재무안정성 확보 등 위기관리에 집중하면서 건설을 기반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신사업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현철 부회장이 1월 2일 시무식에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실천'을 내세우며 위와 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건설업의 전

LG전자, CES서 유망 스타트업과 전시관 구축···새 먹거리 공개

전기·전자

LG전자, CES서 유망 스타트업과 전시관 구축···새 먹거리 공개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새 먹거리를 공개한다. 25일 LG전자는 LG NOVA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함께 만드는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꾸린다고 밝혔다. 전시엔 ▲디지털 헬스 ▲클린 테크 ▲퓨처 테크 ▲스마트 라이프 등 LG전자가 집중하는 4개 미래 산업 영역에서 약 1

롯데홈쇼핑, '신사업 발굴' 임직원 기반 사내벤처 육성

채널

롯데홈쇼핑, '신사업 발굴' 임직원 기반 사내벤처 육성

롯데홈쇼핑이 임직원 아이디어를 활용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등 분야의 사내벤처를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캐릭터 지적재산권(IP), 콘텐츠 커머스 등 기존 신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내년 10월까지 팀별로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원하며 사무실 및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기업 분사(S

롯데칠성, '신사업' 집중하는 조직 개편한다

식음료

롯데칠성, '신사업' 집중하는 조직 개편한다

롯데칠성이 내년부터 음료와 주류 신사업에 집중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글로벌 사업도 힘을 싣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부터 음료신사업팀, 주류신사업팀, 글로벌신사업 담당을 신설한다. 그동안 음료·주류 부문의 신사업은 마케팅 팀에서 품목별·주종별로 각각 진행해왔다. 내년부터는 부문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제품 개발 등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의 조직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이

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재활용 핵심 '4대 기술' 확보

건설사

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재활용 핵심 '4대 기술' 확보

SK에코플랜트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리튬 회수율 고도화'와 '폐수 저감' · '화재방지 고속방전' 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후처리 전반에 걸친 핵심 4대 기술 내재화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선포식'을 열고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과 및 활용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SK에코플랜트와 지자연은 폐배터리에서 용매추출 방식을 이용해

현대엔지니어링, 실적·시평 쑥···IPO는 숙제

건설사

[건설업계는 지금]현대엔지니어링, 실적·시평 쑥···IPO는 숙제

현대엔지니어링이 홍현성 대표이사의 취임 2년차를 맞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시공능력평가 4위를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크게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 좌절로 끝난 기업공개(IPO)라는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업계에선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을 비롯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월 발표된 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 지난해 7위에서 3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회사를 설립한 1974

정부, 수출 기업에 23조 추가 투입···민관 합동 지원 체계 구축

은행

정부, 수출 기업에 23조 추가 투입···민관 합동 지원 체계 구축

정부가 기업의 수출 회복과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회사와 손잡고 23조원 규모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 국가간 첨단산업 경쟁과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우리 경제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 공공부문과 민간금융회사의 협업모델을 바탕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함께 수립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정부가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신(新)수출 판로 개척 지원(4조1000억원+@) ▲수출전략산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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