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방배동 최대어 ‘5구역’ 또 잡음···조합장 해임 공고
방배동 일대 재건축 사업 중에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꼽혔던 방배5구역에 잡음이 또 발생했다. 조합장과 조합원 간의 갈등이 격화되자 기존 조합장을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5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기존 조합장과 총무이사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일을 공고했다. 일시는 오는 18일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상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장에서 기존 조합장이 교체되면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