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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상세검색

'영업정지 10개월' 통지받은 GS건설, 집행정지‧취소소송 준비

건설사

'영업정지 10개월' 통지받은 GS건설, 집행정지‧취소소송 준비

GS건설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도합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통지받았다. GS건설은 청문절차에서 입장을 소명하는 한편 처분이 확정되면 집행정지 신청과 취소소송도 제기하겠단 입장이다. GS건설은 14일 공시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예고하는 '처분사전통지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각각 9월 27일과 10월13일까지 GS건설로부터 의견

후진국형 사고 없애려면 안전-치장 비용 분리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후진국형 사고 없애려면 안전-치장 비용 분리해야

후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붕괴사고가 2~3년 사이에 몇 건이나 발생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채 '처벌'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모양새다. 소를 잃은 뒤 외양간은 안 고치고 책임소재만 찾는 느낌이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공사 현장 붕괴사고 후 수많은 '죄인'이 소환됐다. 시공사의 부실시공을 탓하기도 하고 설계 오류나 자재 부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지자체나 감리도 비판대에 올랐

계약직으로 채워진 공사 현장···부실 공사 '예견된 일'

건설사

계약직으로 채워진 공사 현장···부실 공사 '예견된 일'

"정규직이 아니니깐 본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수밖에 없죠. 직업정신을 발휘하려고 해도 공사 기간에 쫓기는 데다 책임소재로 얽힐 수도 있어 현장을 정석대로 관리하기 힘듭니다."(공사 현장 PTJ직 근로자) 최근 붕괴사고 등으로 건설업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업계에서는 권한이 제한되는 계약직 위주로 현장을 채운 상태에서 공사 기간 단축을 지나치게 압박한 탓에 부실 위험이 커졌다고 입을 모은다. 고질적인 인력 부족도 문제로 지적

짓다가 무너지는 공사 현장···배금주의에 패배한 공학 윤리

기자수첩

[기자수첩]짓다가 무너지는 공사 현장···배금주의에 패배한 공학 윤리

최근 몇 년 사이 참담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무너지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인 건축물이 공사 중에 붕괴된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만 살펴봐도 ▲2021년 6월 광주광역시 동구 재개발 철거 현장 붕괴 사고 ▲2022년 1월 광주광역시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 붕괴 사고 ▲10월 경기도 안성 물류센터 신축 현장 붕괴 사고가 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에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안타까운

원 장관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또 후진적 사고 유감" 분노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원 장관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또 후진적 사고 유감" 분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발주청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은 무거운 책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어 "또다시 후진적 건설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이다"며 "더욱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서려 했던 위치에서 사고가 나 아찔한 생각마저 든다"고 전했다. 그는 "건설사가 소비자에게 완성품만 넘겨주고 돈만 받아 가는 문화를 근절하겠다"며 "위험 요소와 품질

 정익희 현산 대표 "각자 대표라 보상관련 권한 없어···내부전달 하겠다"

부동산일반

[2022 국감] 정익희 현산 대표 "각자 대표라 보상관련 권한 없어···내부전달 하겠다"

지난해와 올해 2차례 붕괴사고가 일어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 현산은 당초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질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책임자(CSO)인 정익희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질의 대부분이 권한이 없는 보상 문제에 집중됐다. 여야 국토위원들은 종합감사에서 다시 증인출석을 요청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민

한기평도 'HDC현산' 신용등급 하향···기업어음 등급 'A2'

한기평도 'HDC현산' 신용등급 하향···기업어음 등급 'A2'

한국신용평가에 이어 한국기업평가도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21일 HDC현대산업개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재등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지난 1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용등급을 '부정

광주 붕괴사고 현장서 4번째 피해자 수습

일반

광주 붕괴사고 현장서 4번째 피해자 수습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네 번째 피해자가 수습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10분 28층 붕괴 잔해에서 발견한 매몰자 1명을 오후 5시54분께 수습했다. 이 매몰자는 현장에서 이미 숨진 것으로 판단된다. 당국은 유전자정보(DNA) 분석과 지문 감정을 통한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 또 발견된 유류품 등을 토대로 그가 붕괴 당시 실종된 6명 가운데 1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 나흘째···실종자 수색 난항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 나흘째···실종자 수색 난항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일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인해 실종자 수색은 난항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굴삭기 17대, 조명차 10대 등 장비 68대와 구조대원 56명 등 인원 227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수색 인력은 매몰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붕괴지 방향 바닥부와 펌프 설비가 설치된 지점 바닥부를 중심으로 제설장비, 금속탐지기 등을 동원해 작업을 이어갔다. 나흘간의 수색 작업

HDC현산 광주참사 처벌, 서울시가 하는 이유

건설사

HDC현산 광주참사 처벌, 서울시가 하는 이유

광주 동구청이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처분은 등록관청이 내리기 때문에 광주 동구청이 HDC현대산업개발이 등록된 서울시에 요청한 것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2일 광주 학동 참사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행정처분을 사전 통지하면서 이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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