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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검색결과

[총 13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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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책무구조도 준비 잰걸음 속 '신중론'···"검토 또 검토"

은행

금융지주, 책무구조도 준비 잰걸음 속 '신중론'···"검토 또 검토"

금융지주들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도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내년 1월까지 유예기간을 둔 만큼 서두르기 보다는 착오 없는 책무구조도를 완성하기 위해서다. 금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CEO를 비롯해 임원의 책임이 명확해지기 때문에 은행들은 마지막까지 검토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는 오는 7월 시행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

'호실적' 금융지주 회장들, 지난해 연봉으로 수십억원 받았다

은행

'호실적' 금융지주 회장들, 지난해 연봉으로 수십억원 받았다

지난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봉이 많게는 연간 39억원, 적게는 7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퇴임한 윤종규 KB금융지주 전 회장은 2023년 총 38억5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8억2400만원과 상여 26억5700만원, 퇴직금 3억7500만원 등이다. KB금융은 "3년의 경영 성과를 평가해 장기성과급의 40%를 일시 지급하고 60%를 3년에 걸쳐 이연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윤 전 회장의 뒤를 이은 양종희 KB금융지주 현 회장은 지난해 5억

주총 앞둔 금융지주···이사회 역량 '여기'에 힘줬다

금융일반

주총 앞둔 금융지주···이사회 역량 '여기'에 힘줬다

다음 주부터 금융권의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4대 금융지주의 이사회 구성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4대 금융지주의 이사회 역량진단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금융지주 이사회는 금융 분야 전문가 쏠림 현상이 눈에 띄었으며 상대적으로 IT·디지털 전문 분야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를 통해 이사회 역량진단표를 공개했다. KB금융지

4대금융지주, 사외이사 대폭 물갈이 없었다···女 비율만 소폭 늘려

은행

4대금융지주, 사외이사 대폭 물갈이 없었다···女 비율만 소폭 늘려

4대 금융지주회사(KB‧신한‧하나‧우리)의 새로운 사외이사 진영이 꾸려졌다. 대규모 '물갈이'가 예상됐던 것과는 달리 소폭의 교체만 이루어지며 '거수기'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외이사 전체 규모 확대와 여성 사외이사의 비중을 늘리는 등 금융당국이 요구하고 있는 '은행 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이하 모범 관행)'을 따르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여성 사외이사 확대가 '유리천장'을 깨는 것과 동시에 다양성과 전문

주총 앞둔 5대 금융지주···이사회 물갈이 본격화

금융일반

주총 앞둔 5대 금융지주···이사회 물갈이 본격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5대 금융지주가 이사회 물갈이 준비에 나섰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각 금융지주별로 이사회에 변화가 예상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7명 가운데 27명(73%)은 올해 임기가 만료된다. 단 대부분의 사외이사들은 연임이 가능해 27명이 모두 교체대상은 아니다. 각 지주별로 살펴보면 하나금융지주는 비상임이사부터 사외이사까지 이사회 명단이 대폭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열 하나은

부동산PF·ELS 이어 美부동산까지···韓금융사 리스크 골머리

금융일반

부동산PF·ELS 이어 美부동산까지···韓금융사 리스크 골머리

부동산PF, 홍콩 ELS 사태에 이어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가 불거지며 국내 금융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4대 금융지주는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라는 금융당국의 압박이 심해지자 지난해 역대급 충당금을 쌓았다. 최근 미국 중소 및 지역은행을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발 위기론이 커지며 국내 금융권이 해외 부동산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글로벌 금융사들이 앞다퉈 막대한 충당금을 쌓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사들도 손실

얼라인파트너스 "7개 은행 평균 주주환원율 33.7%···긍정 평가"

증권일반

얼라인파트너스 "7개 은행 평균 주주환원율 33.7%···긍정 평가"

국내 7개 상장 금융지주를 상대로 행동주의 캠페인을 펼쳐온 얼라인파트너스가 이들의 주주환원율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8일 얼라인파트너스는 "2023년 7개 은행의 결산 실적 발표에서 7개 은행 모두 주주환원율을 전년 대비 평균 4.2%p 인상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자본배치 및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예정임을 다시금 공개적으로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은행은 기존에 발표했던 정책을 보완해 재발표하거나 정책 준

금융株, 잇따른 주주환원 강화···증권가 주가 전망 높인다

증권일반

금융株, 잇따른 주주환원 강화···증권가 주가 전망 높인다

금융주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예고된 가운데 주주환원율 강화를 이어가고 있는 금융주가 주목받은 것이다. 증권가 또한 금융주의 잇따른 주주환원율 강화에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7.31%)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각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장 대비 1600원(2.29%) 오른 7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1일 하나금융지

전문가들 "정부 상생금융 강요···부작용 분명 있다"

금융일반

[흔들리는 금융시장]전문가들 "정부 상생금융 강요···부작용 분명 있다"

금융권에 대한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의 경우 순이익이 크게 줄고, 보험·카드사 역시 순익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금융사의 실적이 좋다고 해서 금융권에 사회적 책임을 무리하게 강제하는 것은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현재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은 '이자장사'로 지적받은 은행을 비롯해 보험, 카드사 등 국내 거의 모든 대형 금융사에 손을 뻗치고 있

강신숙 수협은행장, 지주사 초석 깐다···비은행금융사 인수 强드라이브

은행

강신숙 수협은행장, 지주사 초석 깐다···비은행금융사 인수 强드라이브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M&A 추진실을 통해 올해 비은행 금융사 인수에 드라이브를 걸고 지주사 전환 초석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만 올해 M&A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데다 경쟁자도 많아 탄탄한 매물 확보가 녹록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과 기업금융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그룹 산하에 비은행 금융사 인수 실무 전담 'M&A추진실'을 신설했다. 추진실은 미래혁신추진실에서 M&A를 담당하던 이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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