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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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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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아니면 독립경영 포석···최재원·최성환, SK㈜ 지분 매도 릴레이

재계

책임경영 아니면 독립경영 포석···최재원·최성환, SK㈜ 지분 매도 릴레이

SK그룹이 '투톱' 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부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부 결속에 한창인 가운데 오너일가의 상반된 움직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SK㈜ 지분을 조금씩 정리하는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그 주인공인데, 일각에선 이들이 그룹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경영 기반을 다지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세 차

효성 조현준·현상 독립경영, SK처럼 순항하려면

재계

[NW리포트]효성 조현준·현상 독립경영, SK처럼 순항하려면

돈독한 우애로 '형제 공동경영'을 이어오던 효성그룹이 대전환점을 맞았다. 2018년 주식회사 효성을 지주사로 하는 현재 경영 체제를 꾸린 지 6년 만에 독립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오너 3세' 승계 작업도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지난 23일 신설 지주회사 설립을 공식화하며 사실상 계열분리 수순에 들어갔다. 오는 6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 자로 효성그룹은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

형이 중심잡고, 동생은 新사업 육성···조현준·조현상 투톱, 효성 부활 이끈다(종합)

재계

형이 중심잡고, 동생은 新사업 육성···조현준·조현상 투톱, 효성 부활 이끈다(종합)

공고하던 효성그룹 조현준·조현상 '형제경영'이 대전환점을 맞았다. 기존 지주사인 ㈜효성을 인적분할해 새로운 지주사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형 조현준 회장과 동생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독립경영을 하게 됐다. ㈜효성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 지주사 전환···세아그룹 3개 지주사로 운영(종합)

세아베스틸, 지주사 전환···세아그룹 3개 지주사로 운영(종합)

세아그룹 특수강 제조사업을 담당하는 세아베스틸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세아그룹은 그룹 전반을 이끄는 세아홀딩스와 강관사업을 담당하는 세아제강지주, 특수강사업의 세아베스틸지주 총 3개 지주사로 운영된다. 일각에서는 세아베스틸의 이번 지주사 체제를 놓고 사촌형제간 계열분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세아베스틸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존속법인

‘고문’에서 ‘회장’으로···추진력과 연륜이 무기

[구본준호 LX 출범]‘고문’에서 ‘회장’으로···추진력과 연륜이 무기

구본준 LX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손자이자 고 구자경 명예회장 3남이다. LX홀딩스는 LG그룹 지주사 ㈜LG에서 인적분할된 신설 지주회사로, 이달 공식 출범했다. LG그룹에서 마지막으로 독립경영을 하게 된 구본준 회장은 1951년생으로 올해 만 70세의 노장이다.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한 그는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곳은 한

LG家 계열분리 마침표···LX홀딩스 4개사 지배

[구본준호 LX 출범]LG家 계열분리 마침표···LX홀딩스 4개사 지배

LG그룹에서 계열분리한 신설지주 ‘LX홀딩스’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손자이자 고 구자경 명예회장 3남인 구본준 회장이 맡았다. LX홀딩스는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 등 5개사를 주력으로 새출발에 나섰다. ◇80여년 경영史 장자승계-계열분리 원칙…분쟁 원천차단=장자 승계 원칙을 따라온 LG그룹의 계열분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80여년간 구씨 가문

구본준의 ‘LX홀딩스’ 5월1일 출범···“잠재력 극대화하겠다”

구본준의 ‘LX홀딩스’ 5월1일 출범···“잠재력 극대화하겠다”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주도하는 신설지주회사 ‘LX홀딩스’가 공식 출범을 확정하고 계열 분리 첫발을 내디뎠다. LG그룹 지주사 ㈜LG는 26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부문을 분리해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를 설립하는 지주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했다. 특별결의 사안인 분할 안건은 전체 주식 3분의 1 이상에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美 행동주의 펀드 “LG 계열분리 계획 반대···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유”

美 행동주의 펀드 “LG 계열분리 계획 반대···코리아 디스카운트 이유”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Whitebox Advisors)가 LG그룹의 계열분리를 반대하고 나섰다고 비즈니스와이어, 파이낸셜타임스(FT), 로이터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화이트박스는 LG그룹에 서한을 보내 “최근 발표된 LG의 계열분리 계획은 소액주주들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실패할 것”이라며 “LG는 현재 순자산가치의 69% 수준인 주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박스는 “가장 훌

2세 ‘형제의 난’ 흑역사 재현 가능성은?

[한진家 남매분쟁⑦]2세 ‘형제의 난’ 흑역사 재현 가능성은?

한진그룹은 고(故) 조중훈 창업주가 작고한 뒤 2세간 계열분리가 이뤄졌다. 장남인 고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2남 조남호 전 회장은 한진중공업그룹, 3남 고 조수호 전 회장은 옛 한진해운, 막내 조정호 회장은 메리츠금융으로 각각 갈라졌다. 한진가 2세들은 계열분리 과정에서 ‘형제의 난’을 겪었다. 유산 배분 등을 놓고 갈등골이 깊어졌고, 집안 싸움은 법정으로까지 이어졌다. 올해 4월 조 전 회장이 별세하면서 형제들은 끝내 화해를 이

계열분리·상속세 등 과제 산적

[구광모 1년③]계열분리·상속세 등 과제 산적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내부 과제’는 계열분리 대응과 상속세 납부 이행이다. 구 회장의 작은 아버지인 구본준 전 부회장의 계열분리를 둘러싼 재계 안팎의 높은 관심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1조원에 가까운 상속세 납부 이행도 자금 마련을 위해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커다란 이유다. ◇(주)LG 2대 주주 구본준 전 부회장…LG상사 계열분리? = 구본무 전 회장의 별세 후 동생인 구본준 전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끊임 없이 계열 분리 이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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