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혁신 주문한 신동빈···“고객·시장 창출에 투자 집중하라”
“하면 좋은 일보단 반드시 해야 할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해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올해 첫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하고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과 과제 해결을 주문했다. 이날 VCM은 잠실 월드타워가 아닌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신 회장과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를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계획 및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