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式 정기검사 첫 대상 미래에셋·KB손보 '비상'
KB손해보험과 미래에셋생명이 금감원장이 취임한 뒤 생보·손보사에서 각각 검사대상 1호로 지정됐다. 금감원장이 바뀐 뒤 처음으로 진행되는 정기검사에 보험업계도 긴장 속에 검사 과정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과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감원의 보험사 종합 검사도 차질 없이 진행되는 양상이다. 금감원은 보험업계를 대상으로 '보험 영업 과정의 불법행위', '근거 없는 보험금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