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사라진 가상화폐시장…4대 거래소 실적 경고등
지난해 가상(암호)화폐 시장 위축으로 국내 주요 거래소들의 실적도 곤두박질쳤다. 전방시장 위축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급감 외 보유 가상화폐 가치 하락 등 이중고다. 1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빗의 영업수익은 268억880만7283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년도(2017년) 754억2907만4097원 대비 64.45% 급감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75억7349만4510원, 457억9164만9003원으로 610억865만1513원, 696억7547만7550원에서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