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311억…‘최악’ 2분기보다 개선
티웨이항공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86억원, 영업적자 31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76% 감소했고, 영업손실 폭은 3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손실 역시 323억원 적자로 작년 3분기 209억원 적자보다 규모가 커졌다. 다만, 지난 2분기 매출액(266억원)과 비교하면 3분기 매출액은 82% 늘었고, 영업손실 적자 폭도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실적을 낸 2분기보다 영업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