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C사업부 매각 추진
LG전자가 23분기 연속 적자를 낸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졌다. 스마트폰 누적 적자가 5조원에 달하면서 권봉석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 할 필요 없다”며 입장문도 냈다. 이날 LG전자 관계자는 업계에서 흘러나온 철수설, 매각설 등에 대해 “매각, 철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고 아직 확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