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후대응' 미룰 수 없다···제약바이오에 필요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가 27일 발간한 '제약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산업은 온실가스, 폐의약품 등 환경과 관련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의약품 제조·보관·수송 과정에서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다량 방출된다. 제약산업의 이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