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 많은 주택공급으론 안정화 요원···핵심은 디테일”
정부가 주택공급에 방점을 둔 대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양만 많은 공급 대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공급의 양과 시기도 중요하지만 중산층이 소비할 수 있는 ‘질 높은’ 공공임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장이 요구하는 수준의 주택을 공급하지 못하면 집은 결국 사는(Live)집이 아니라 사는(Buy)집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매매거래량은 127만9305건으로 전년 동기(80만5272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