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NW리포트]책정된 돈도 다 못쓴 백신 예산···정부 지원 절실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백신 자급화에 대한 중요성은 커졌지만 산업계의 개발 의욕은 떨어지고 있다. 업계는 기술확보와 피험자모집이 어려운 분야인 만큼 정부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초반 백신 개발에 뛰어든 기업은 10곳이 넘었지만 사업성 악화 등을 이유로 중도 포기한 기업들이 생겨나며 현재 기준 진원생명과학과 유바이오로직스, 큐라티스, 아이진, 에스티팜, 셀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