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 논란’ 부산 에코델타시티 연말 착공
사업성과 환경영향 등을 놓고 논란을 빚어온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이 올해 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사업 이익을 통해 4대강 정비 사업으로 생긴 수저원공사의 부채를 회수하는 첫 번째 친수사업으로 성공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국토교통부는 친수구역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일 이를 승인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국토부의 승인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인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K-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