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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힘 잃은 이차전지주···4Q 실적 부진에 상반기 전망도 부정적
지난해 하반기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급등했던 이차전지 종목의 주가들이 하나 같이 힘을 잃고 있다. 급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실적이 악화되자 투자심리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실적 개선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증권가 역시 이차전지 종목들의 목표 주가를 낮추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는 지난해 1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66.85% 급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 상승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