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시청자 줄고, 수수료 오르고" TV홈쇼핑 업계, 최악 성적표 받았다
TV홈쇼핑업계가 지난해 나란히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호황'이 종료되자 매출이 일제히 코로나19 이전으로 후퇴한 것이다. 12일 연합뉴스와 TV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매출이 1조3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다. 영업이익도 693억원으로 4.1% 감소하면 3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로나19로 최대 호황을 누린 2020년(1792억원)과 비교하면 반토막이 난 수치다. GS샵도 지난해 매출 1조1311억원,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