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현대 등 대기업, 김상조 앞에서 하도급 상생방안 발표
삼성, LG, SK 등 주요 대기업들과 중견기업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앞에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방안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생방안 발표회’에서 각 기업들의 상생방안 발표를 듣고 “기업들의 상생방안 수혜자가 1차 협력사로 한정될 수 있는데 2차 이하 협력사의 경영여건 개선에 필요한 방안들이 더 많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차 이하 협력사의 거래조건 개선을 위해 500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