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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노조 "하루 7시간 근무·정년 65세 연장" 요구
LG유플러스가 임금 단체협상(이하 임단협)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도 의견 조율에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본격적인 협의에 앞서 회사 노조는 '근무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의 요구사항을 내걸었는데, 업계에서는 최근 LG유플러스가 수익 측면에서 고심 중인 상황인 터라, 결론을 내는 데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본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유플러스 노사는 임단협 첫 교섭에 돌입했다. 협상에 앞서 회사 제2노조인 민주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