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구현모-황현식, 신사업 발굴 ‘박차’
국내 이동통신3사 CEO들이 신사업 발굴에 한창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모빌리티 분사, ADT캡스와 SK인포섹 합병 등 신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구현모 KT 대표는 현대HCN 인수 결정에 이어 딜라이브의 인수도 추진하는 한편 타 산업체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신임 CEO 내정자는 내년도 조직개편을 통해 신규사업추진부문을 설립하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