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7℃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4℃

  • 여수 14℃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2℃

  • 제주 15℃

HDC������������������ 검색결과

[총 461건 검색]

상세검색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부산 팔고 에어서울 흡수하고···구조조정 잰걸음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부산 팔고 에어서울 흡수하고···구조조정 잰걸음

매각이 불발된 아시아나항공의 구조조정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부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받는 조건으로 고용유지를 약속했지만, 경영개선 노력도 동반돼야 하는 만큼 인력감축이 불가피하다. 계열사 자금 지원이 제한돼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의 존속 가능성은 희박하다. 14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기안기금 지원 관련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원 규모와 기간, 원금상환 방법 등을 결의

아시아나·이스타 모두 ‘노딜’···계약금 반환 소송 사례 보니

아시아나·이스타 모두 ‘노딜’···계약금 반환 소송 사례 보니

이스타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지난해부터 기대를 모은 항공업계의 인수·합병(M&A) 2건이 모두 결렬되면서, 향후 전개될 계약금 반환 소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 금호산업은 지난 11일 이메일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또 HDC현산에 계약금에 대한 질권 해지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HDC현산은 곧바로 “매도인 측 선행조건 미충족으로 거래종결이

HDC현산, 계약금 반환 소송한다

[아시아나 딜 무산]HDC현산, 계약금 반환 소송한다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이 최종 불발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이 계약금 2500억원을 되찾기 위한 소송을 예고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이날 오후 HDC현산에 아시아나항공 M&A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또 HDC현산에 계약금에 대한 질권 해지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매수인 측 귀책사유로 딜이 무산된 만큼, 이행보증금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라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정몽규 회장 책임론···신뢰보다 실리 선택

[아시아나 딜 무산] 정몽규 회장 책임론···신뢰보다 실리 선택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되면서 이번 일에 직접 나섰던 정몽규 HDC그룹 회장 책임론이 시장에서 불거지고 있다. 11일 산업은행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노딜(No-Deal)’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진행됐던 대형 M&A가 아무런 성과 없이 10개월만에 막을 내린 셈이다. 이에 당시 시장의 우려에도 모빌리티 기업을 표방하며 인수 자신감을 보였던 정 회장의 책임론은 물론 시장 신뢰도 역시 가파르

경영진 물갈이 후 ‘마른수건’ 짜고 또 짠다

[아시아나 딜 무산]경영진 물갈이 후 ‘마른수건’ 짜고 또 짠다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KDB산업은행이 인수 주체이던 HDC현대산업개발에 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 체제 아래 재매각을 위한 가혹한 구조조정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오후 HDC현산에 지난해 12월 체결한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식매매계약(SPA)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산은은 1조원 인수 가격 인하를 제안했지만, HDC현

HDC현산-롯데건설 컨소, 부산 대연8구역 사업 입찰 확정

HDC현산-롯데건설 컨소, 부산 대연8구역 사업 입찰 확정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전일 부산광역시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입찰 보증금을 전액 현금으로 선납하며 입찰 참여를 사실상 확정했다. 같은날 포스코건설 역시 대연8구역 입찰을 공식 선언하면서 해당 사업지 시공권 쟁탈전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1173번지 일원에 아파트 3516세대를 짓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올해 하반기 최대 정비사업지로 꼽힌다. 지난달 11일 입찰공고 이후 21일

금호 vs HDC현산, 아시아나 계약금 두뇌싸움 쟁점은?

금호 vs HDC현산, 아시아나 계약금 두뇌싸움 쟁점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주도하던 금호산업과 KDB산업은행이 곧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움에 계약 파기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계약금 2500억원이 걸린 두뇌싸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7일 재계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르면 이날 중, 늦어도 이번주 중으로 약 10개월간 늘어진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렬을 공식 발표한다. 우선협상대상자인 HDC현산 컨소가 최종적으로 ‘12주 재실사’ 입장을 거듭하면서, 매각 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 다음주 공식화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 다음주 공식화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다음주 중 ‘노딜’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4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다음주 중 금호산업과 협의를 거쳐 HDC현대산업에 거래해지를 최종 통보할 계획이다. 당초 이날 중 매각 무산을 공식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다음주 초 예정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이후로 발표를 미룬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의에서는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 방안 등이 구체적

아시아나항공 노딜 ‘시간문제’···금호 발표만 남았다

아시아나항공 노딜 ‘시간문제’···금호 발표만 남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노딜이 기정사실화 됐다. 시장에서는 금호산업의 계약해지 통보만 남았다고 보고 있다. 3일 금융업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HDC현산은 전날 KDB산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에 ‘12주간의 재실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작년 12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당시보다 상황이 크게 악화됐다는 기존 입

아시아나항공 최종 운명, 9월 초 결정난다

아시아나항공 최종 운명, 9월 초 결정난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다음달 초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장고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 안팎에서는 긍정적 결말을 기대하긴 힘들다는 쪽에 무게중심을 두는 분위기다. 정 회장은 지난 26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과 가진 최종담판에서 ‘인수대금 1조원 할인’을 제안받았다. 이날 회동은 산은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것이 골자다. 산은은 최대 1조5000억원을 지원하는 협상안을 내놨다. 기존에 약속한 영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