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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호텔 효자 노릇 톡톡···GS리테일, 호실적에 웃었다
GS리테일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고물가에 따른 내식 증가로 편의점과 슈퍼 이용이 늘고, 엔데믹 효과로 호텔 투숙률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2264억원으로 15.8% 늘었다. 순이익은 504억원으로 93.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0.9% 늘어난 85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손순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