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반도체 진짜 반등?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에 쏠린 눈
상반기 바닥을 찍은 반도체 업황이 하반기부터 회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상반기 대규모 적자를 냈던 국내 반도체 양대산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적자폭을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 대비 실적개선이 한층 빠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고용량 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프리미엄 메모리 수요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